세계적 체인 브랜드 베스트웨스턴 호텔이 7월1일 경북 포항시 영일대 해수욕장에 오픈 한다.베스트웨스턴 포항호텔은 전 객실이 동해안 일출을 감상 할 수 있는 바다 전망을 자랑하며, 스위트룸 20객실을 포함해 총160객실(지상 16층, 지하 3층)이다. 호텔 레스토랑 ‘파티오’, 연회장 ‘릴리, 로즈’, 특별한 분을 위한 PDR룸, 영일대해수욕장이 한 눈에 들어오는 야외가든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베스트웨스턴 호텔이 포항에 오픈함으로써 포항 비즈니스 고객 뿐만 아니라 포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이상동 총지배인은 “포항호텔이 오픈하는 만큼, 포항 관광객 유입에 크게 이바지 할 것이며, KTX를 이용한 수도권 지역 관광객들을 위한 포항 관광 상품을 만들어 포항을 스쳐니가는 도시가 아닌 머무는 도시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이와 관련해 베스트웨스턴 포항호텔은 오픈에 앞서 홍보를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서울, 부산, 대구 등의 대도시 판촉과 각종 관광 박람회 등에 포항 알리기에 집중해 관광객들에게 포항을 홍보하고 있으며 여행사와의 여행상품을 만들어 골프, 해양레저, 먹거리 그리고 동빈운하 호미곶 등의 다양한 관광상품도 개발하고 있다.한편 베스트웨스턴 포항호텔은 포항향토청년회, 포항청년회의소, 포항대학교, 롯데백화점 포항점, 포항스틸러스, 포항축제위원회 등과의 관광발전 협약을 맺었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기관,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포항 관광 발전 및 관광객 유치에 적극 동참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