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공사는 한국표준협회가 선정, 발표하는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조사에서 2015년 도시철도 서비스 부문 3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2015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조사는 전체 74개 산업 304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대구도시철도공사는 100점 만점에 78.7점을 획득해 도시철도 서비스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전국 8개 도시철도 운영기관을 대상으로 본원적 서비스, 예상외 부가서비스, 신뢰성, 친절성 등 서비스 전반에 대한 평가로 대구도시철도공사가 우수한 점수를 얻었다.이런 성과는 대구도시철도공사의 최고 가치인 절대 안전, 고객만족, 사회공헌을 바탕으로 한 CEO 경영철학인 디트로 3철(힐링·소통·감동철)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다. 그동안 동종업체 최초 무재해목표 22배 달성, 국내 최초 철도안전관리체계 정부 승인, Control Tower 기능 강화, 4S-TOP 운동, 재난대응(SOP), 대형화재 매뉴얼 정비, 역직원 안전 업무 인증제, 역직원 소방안전관리자 양성, DTRO 시민경찰대 운영, 역직원들이 주체가 된 역직원 장학회 설립·운영 등 안전한 도시철도를 만들기 위한 그동안의 노력과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실천하기 위해 애쓴 결과가 객관적으로 인정을 받았기 때문이다. 한편 대구도시철도공사는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주관하는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도 동종업체 최초 7년 연속 1위를 달성한 바 있다.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안전한 도시철도, 시민이 주인이 되는 도시철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