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오후 8시30분께 대구시 동구 검사동 금호강 해맞이다리에서 투신한 남성의 시신이 수색 4시간 만인 4일 자정께 발견됐다.경찰에 따르면 이날 119구급대원들이 잠수 수색 끝에 다리 중간 지점 수심 약 2-3m 부근에서 A(27)씨의 시신을 발견, 인양했다.경찰은 A씨가 취업 문제 등으로 고민해왔다는 유족들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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