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학교는 지난 2일 바이오센터 세미나실에서 대학 교수 250명을 대상으로 대학발전 방향 제시 및 교육의 질적 개선을 위한 ‘2015학년도 하계 전체교원 연수’를 개최했다.이날 연수는 대학발전과 교수법 특강, 현장실무형 인재 양성 등 대학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구성원들간의 미래지향적 소통의 장을 열어 가고자 마련했다.김문섭 교학처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연수는 변창훈 총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신라대학교 이은화 교수학습개발센터소장의 PBL 수업방식 중심의 교수법특강과 CQI 보고서 작성법 △황세진 인재개발처장의 강의평가 개선안 설명, Show case Video 제작, 건강인증제 안내 △박영일 강사의 NCS기반 교육과정 개발 △정지석 IPP사업단장의 IPP사업단 사업 안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변창훈 총장은 “2015학년도 1학기 동안 이뤄진 대학 현황과 IPP형 일학습병행 사업, 지역행복생활권 선도 사업 등 정부지원사업 선정 결과를 설명하고, 향후 진행되는 PRIME사업, 평생교육단과대학 지원 사업을 위해 교수님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했다” 또한 “오늘 연수에서 진행되는 PBL 수업방식의 도입, CQI 보고서 작성법, NCS 교육과정 운영방법 등은 교육의 질적 개선과 정부지원사업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며, 학생중심의 교육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해 대학 구성원들의 노력과 변신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