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은 대구광역시, 경북도와 함께 8일부터 오는 10일까지 3일간 경주, 포항, 대구 지역을 순회하며 ‘메르스 영향 소상공인·중소기업 자금지원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중소기업청에서 시행 중인 총 3450억원 규모의 메르스 관련 금융지원 안내를 비롯해,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 미소금융재단 등 유관기관별 금융지원 제도 안내를 통해 기업별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설명회가 끝난 후에는 소상공인·중소기업별 맞춤형 금융지원 및 경영애로상담을 위한 현장상담창구를 설치·운영해, 정부3.0 시대에 부합하는 정책 수요자 중심의 행사가 실시 되도록 할 계획이다.대경중기청 권수용 공공판로지원과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메르스 관련 일시적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들이 정책자금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 대경중기청은 지자체,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해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기업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설명회 일정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대경중기청 홈페이지(www.smba.go.kr/daegu)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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