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사회공헌재단, 청소년재능기부봉사단 후원금 전달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은 7일 DGB대구은행 본점에서 대구시 청소년재능기부봉사단(단장 최영준)에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지난 2013년 3월 출범한 대구시 청소년재능기부봉사단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재능과 온정을 나누는 봉사를 진행하고 있는 단체로, 재능 나눔 요리봉사, 독거노인 장수사진 촬영, 벽화그리기 등 각 분야의 특기가 있는 청소년들과 전문가들이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DGB사회공헌재단이 전달한 후원금은 봉사단의 활동에 쓰이게 되며, 추후에도 청소년재능기부봉사단과 DGB사회공헌재단은 홀몸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등 사회공헌사업을 협력해 추진키로 협의했다.또 DGB사회공헌재단에서 설립한 ‘꿈나무진로직업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는 사회적기업 꿈나무교육사업단의 청소년 진로직업 체험과 연계해 청소년재능기부봉사단에서 지속적인 재능기부를 할 예정이다.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는 DGB사회공헌재단은 파랑새드림지역아동센터 및 파랑새다문화복지센터 운영, DGB금융그룹 직원들과 자녀들이 함께 봉사활동하는 ‘DGB Family 봉사단’ 활동, 은행권 최초 사회적기업인 ‘꿈나무교육사업단’을 통한 ‘꿈씨앗 심기 프로젝트’로 지역학생 명문대 탐방 및 다양한 직업체험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박인규 이사장은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우리 청소년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DGB금융그룹은 ‘행복을 만들고 나누는 따뜻한 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