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대구서부지사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1일과 2일 양일간 부패방지시책의 일환으로 마련된 서원 답사를 실시했다.8일 지사는 ‘‘첨렴역사 그 날’ 청렴문화 유산 답사’를 주제로 한 서원답사로 성주군 및 대구 달성군에 위치한 서원을 다녀왔다고 밝혔다.지사에 따르면 이번 답사는 공공부문 반부패 청렴도 최우수기관 실현을 위해 ‘부패 ZERO, 청렴 대구서부’를 만들고자 부서별 답사 진행방식으로 이뤄졌다.1일차 답사는 조선중기 문신이자 학자인 한강 정구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세운 성주군 ‘회연서원’을 답사해 한강 정구의 선비정신 및 청렴한 삶에 대해 되돌아 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2일차 답사는 한훤당 김굉필의 도학과 덕행을 기리기 위해 세운 달성 ‘도동서원’을 답사해 조선 전기 문신 김굉필의 청렴한 삶에 대해 알아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청렴문화 유산 답사 후기는 7월 월례조회 시 전 직원이 참여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안전보건공단 대구서부지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지사는 ‘함께하는 반부패·청렴의 날(Clean-Day Togethe)’, ‘청렴캠페인 및 청렴교육 활성화’, ‘청렴 슬로건 공모’ 등 모든 직원 참여형 청렴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청렴실천의지를 제고하고 엄격한 공직윤리를 확립하는데 앞장설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