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회장 권오준)가 내실 있는 설비성능 복원활동을 통해 고급강 증산 체계를 구축키로 했다.8일 포스코에 따르면 최근 포항·광양·서울을 영상으로 연결해 `2015년 상반기 설비성능 복원활동 정보교류회`를 개최했다.정보교류회는 설비성능 복원활동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임직원의 설비강건화 마인드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정보교류회에는 김진일 사장과 포항·광양제철소장을 비롯해 철강생산본부 과·공장장 이상 직책보임자 400여 명이 참석해 설비성능 복원활동의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논의했다.이 자리에서 포항제철소 집진 설비성능 복원 계획을 비롯해 광양 3열연공장 압연기 진동 개선 결과 등 품질향상 설비성능 복원 사례가 소개됐다. 또 기계·에너지·전력 인프라 설비성능 복원활동의 추진 실적과 향후 계획도 공유했다.김진일 사장은 "설비성능 복원활동에 매진해 품질경쟁력을 높이고 개선성과가 지속 유지·관리될 수 있도록 설비관리 표준 수립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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