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는 8일 미래창조과학부가 실시한 2015년 ‘국가연구개발 성과평가’ 가운데 정부출연 연구기관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이번 평가에서 DGIST는 혁신적인 학부 교육의 안착과 경영환경 변화를 반영한 경영효율화 제고, 연구성과 확산, 대내외 소통·협력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특히 DGIST는 9개의 기술출자(연구소)기업 설립으로 전국에서 2번째로 기술출자(연구소)기업을 많이 배출한 기관으로 성장했으며, 지역 기업의 신성장 동력 발굴 및 기술 공동개발, 기술이전 등 기술사업화 활성화에 기여했다고 평가받았다.DGIST가 기술을 출자하고 기업이 자본 및 경영 노하우를 출자해 설립한 ㈜그린모빌리티, ㈜평화기술연구원 등의 기술출자(연구소)기업은 기관평가 주요 우수사례에도 선정됐다.DGIST 신성철 총장은 “DGIST는 혁신적 이공계 교육 및 융복합 연구를 바탕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러한 차별화된 경영 전략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DGIST 구성원들은 이번 평가에 만족하지 않고 융복합 교육 및 연구를 발판으로 빠른 시일 내에 세계적인 연구중심대학으로 발돋움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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