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대항면에서는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 했다.대항면사무소에서는 지난 13일 초복을 맞아 수박을 가지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관내 경로당(26개소)을 방문했다. 김영환 대항면장은 올 여름도 여느해보다 무척 무더울 것으로 예상되므로 각별히 건강관리에 주의하시고, 특히 한낮에는 하우스나 들에 나가는 것을 자제 해 줄 것을 어르신들께 당부 했다. 이에 각 경로당 회장들은 “날씨도 무더운데 업무 보느라 고생이 많다” 고 하시면서 “수박 고맙게 잘 먹고 건강하게 여름 잘 보내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규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