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대구영업본부 14일 대구시 중구 반월당 동양생명빌딩에 대구중앙금융센터를 새롭게 마련하고 개점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대구중앙금융센터는 기존 대구중앙지점과발월당지점을 합병, 금융센터체제로 격상해 마련된 지점으로 동양생명 빌딩 1층과 15층에 마련됐다.이날 개점식에는 내구시의회 배지숙 기획행정위원장, 농협은행 최상록 수석부행장, 농협중앙회 백덕길 이사, 고객 등 50여명이 참석해 개점을 축하했다.이탁구 본부장은 개점식에서 "전국 금고의 68% 이상을 담당하고 있는 농협의 공공과 기관영역의 전문성을 살려 법인 및 개인사업자를 위한 다양한 기업금융 등 선진금융을 확대해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대구중앙금융센터는 지난 5월 26일부터 2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ATM기 6대를 설치해 이용고객들이 쉽게 금융거래를 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