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회장 박인규) DGB사회공헌재단은 15일 청송 경북북부제2교도소를 방문, 혹서기 폭염나기 삼계탕과 생수, 수박을 후원했다. 교도소 수용자를 위한 교도소 교정·교화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이 전달 사업은, 타 불우시설 및 기관 대비 복지·후원의 소외사각계층에 있는 교도소 사업 지원과 수용자에 대한 적극적인 교화로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일조하기 위해 2012년부터 4년째 실시해오고 있다.일년 중 가장 더운 때라는 삼복이 시작된 13일 이후 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이날 재소자들에게 삼계탕을 지원한 DGB사회공헌재단은 연 3~4회 제소자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교도소 내 수용자들을 정서함양을 위한 사업을 후원했으며, 이번 삼계탕과 생수, 수박 후원에 이어 가을과 겨울에는 가족들과 단절된 불우 수용자를 위한 영치금과 동내의를 후원할 예정에 있다.DGB금융그룹은 혹서기를 맞아 교도소 수용자를 비롯해 독거노인, 쪽방촌 주민, 노숙인 등 여러 지역사회의 소외된 계층이 폭염 기간을 원활히 지낼 수 있도록 DGB사회공헌재단을 통해 무더위에 지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원할 방침이다. 박인규 회장은 “매 계절 시기적절한 후원사업으로 교도소 교정-교화 사업에 일조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하면서 “앞으로 DGB금융그룹은 DGB사회공헌재단을 통해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후원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