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청장 배정호)이 장마, 태풍 피해 제로화를 위해 팔을 걷었다.17일 남부산림청에 따르면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폭우, 태풍이 자주 발생함에 따라 도시, 생활권 산사태 취약지역 중 인명·재산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정비사업을 펼쳤다.우선 올해 상반기 장마철 이전에 사방댐 43곳, 계류보전 31km, 산지사방 8㏊에 대해 정비 및 보수작업을 마쳤다.또한 경상남·북도 일원 국유림 산사태 취약지역 236곳을 추가 지정했고, 이를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사방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는 비정상의 정상화 일환으로 장마, 태풍으로부터 ‘인명·재산피해 제로화’를 목표로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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