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감문면에서는 28일 은림리 본리경로당에서 주민과 직원 50여명이 주민 화합·소통을 위한 비빔밥데이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김세운 시의원과 민운기 노인회장, 민경수 본리이장 등 본리주민과 감문면 직원이 함께 무더운 여름 폭염 속에서도 함께 한마음으로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폭염 속에 주민의 건강을 챙기고자 비빔밥 대신 짜장밥으로 대체해 치러진 이번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과 주민들에게 김세운 전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지역주민과 소통, 화합하고자 마련한 오늘 행사가 삼복 더위에도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음에 감사드리며, 더운 여름에 더욱 건강에 유념하시기 바란다”며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을 격려했다.김대균 감문면장은 “15만 인구회복운동에 적극 협조와 동참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정 추진에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드리고 하절기에는 경로당을 무더위쉼터로 지정운영하고 있으므로 폭염 경보시 적극 활용하시며 건강챙기시기 바랍니다”라며 지역 주민에게 시정현안사항을 함께 홍보했다. 전 주민과 하나 되고자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행해질 감문면 주민 화합 소통 양푼 비빔밥데이는 지역 주민과의 원활한 소통과 화합의 밑거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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