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대구서부지사는 지난달 31일 대구시 달서구 감삼역네거리에서 이륜차 배달종사자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안전배달 문화조성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안전보건 캠페인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고용노동부, 대구지방경찰청, 달서구청, 한국외식업중앙회 등 민관기관이 참석해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작업 전 4대 필수 안전수칙, 넘어짐 재해예방, 장년근로자 재해예방, 이륜차 안전수칙 등 현수막을 게시, 재해예방 OPS 자로 및 홍보물 배포, 야광 반사표지판 및 안전헬멧 배포 등으로 진행됐다.한편 이번 캠페인은 대구지방경찰청 및 MOU체결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여름철 배달 종사자 재해예방을 위해 진행됐다.박대식 지사장은 “사전 유관기관이 공동 참여하는 안전배달 문화 캠페인을 통해 안전문화 실천분위기를 확산하고 배달 종사자 재해예방 및 대국민 홍보활동을 강화,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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