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대구점은 12일부터 16일까지 닷새간 2층 본매장 및 지하 2층 특설매장에서 최대 70%의 할인율을 적용한 역대 최대규모의 ‘해외명품 대전’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코리아그랜드세일 기간에 맞춰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 보다 2배 가량 가량 늘어난 53개 브랜드의 총 100여억원 상당의 물량이 투입된다. 아울러 이번 명품대전은 예년과 달리 지금 현재까지 백화점 해외명품매장에서 주력상품으로 판매되고 있는 시즌 상품이 대거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 롯데 대구점 해외명품대전 행사에는 롯데백화점에 정식 매장으로 입점되지 않아 평소 구매할 수 없었던 ‘펜디’나 ‘보테가베네타’ 등의 유명 명품 브랜드 상품들도 행사에 참여하는 등 행사 상품 라인업이크게 보강된 것도 하나의 특징이다. 대표 상품으로는 ‘보테가베네타’ 핸드백이 440만원, ‘끌로에’ 재킷은 149만원, ‘펜디’ 핸드백이 74만 9000원에 각각 판매된다.롯데백화점은 해외명품대전 기간동안 1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700만원 상당의 최신 ‘라이카 Q 카메라’를 증정하고 구매금액의 5%에 상당하는 롯데상품권을 증정하는 사은행사도 진행한다. 아울러 행사기간 동안 롯데카드로 50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6개월 무이자할부의 파격적인 혜택도 제공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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