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보건소와 달성군청소년센터,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0일 달성군청소년센터에서 ‘청소년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청소년 건강증진사업에 필요한 정보공유와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 내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발달 하는데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달성군보건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센터 이용 청소년을 대상으로 건강지킴이, 성장바름이, 흡연·비만·디지털치매 예방교육, 구강보건 등의 사업을 달성군청소년센터,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과 상호협력해 수행하게 된다.김문오 달성군수는 “생활습관 형성기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성장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청소년 건강증진사업에 적극 협력해 달성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보건소는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역 내 유관기관과 협력해 통합건강증진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아동·청소년 건강증진에 대한 요청에 있을 경우 적극 협력·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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