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수륜면은 지난 10일 송계1리 밝으내 마을에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식을 가졌다.산림청으로부터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선정 된 밝으내 마을은 65가구 120여명이 4개 자연부락을 이루고, 마을전체 면적의 60%이상이 산림으로 이뤄져 산불발생의 위험이 높은 곳임에도 불구하고, 마을주민 모두가 협심해 논·밭두렁 소각행위를 하지 않는 등 산불위험 요인을 제거하는데 큰 공을 세웠다.송계1리 유진갑 이장은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돼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마을 주민 모두가 협심해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이에 최종관 면장은 “송계1리를 시작으로 수륜면 면민들이 항상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해주시고, 모든 마을이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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