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경주본사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7곳에서 ‘여름나기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2일 밝혔다. 봉사활동은 본사이전추진센터 직원 10여명이 노인복지시설(나자레원, 명화의집, 명화노인복지센터, 은화의집, 민제의집)과 아동양육시설(경주성애원, 경주애가원)을 방문해 더위를 식혀줄 시원한 과일과 비누, 휴지 등의 생필품을 전달했다.나자레원의 할머니는 “올 여름은 특히나 날씨가 더워 여름 나기가 힘들었는데 이렇게 시원한 수박과 복숭아를 들고 찾아와주니 더위가 사라지는 것 같다”며 “매일 오늘 같으면 좋겠다”고 기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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