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부고용노동지청과 안전보건공단 대구서부지사는 11일 ‘모범 건설현장 견학 및 건설 안전체험 교육’을 실시했다.교육은 대형·중소 건설현장 현장소장 및 재해예방기관 관계자 40여명을 대상으로 경북안전체험교육장 및 GS건설㈜대구시 폐기물 에너지화 현장을 방문해 건설안전체험 교육 및 모범 건설현장을 견학하는 것으로 이뤄졌다.지사에 따르면 경산시 와촌에 위치한 안전보건공단 경북안전체험교육장을 방문해 가상안전체험·가설전기체험·안전밸트체험· 개구부 추락체험·질식체험교육 등의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 또 GS건설㈜대구시 폐기물 에너지화현장을 방문해 모범 건설현장 사례 및 견학을 통한 현장관계자의 안전관리 수준 향상에 기여했다.이번 행사는 고용노동부-공단-유관기관- 건설현장 간의 안전협력을 통한 ‘건설현장 안전우산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 됐으며 현장소장 및 안전관리자의 안전관리 수준 향상 및 자율적 현장 안전보건활동 강화로 관내 건설현장 산업재해예방 성과 창출의 극대화를 위해 추진됐다.박대식 지사장은 “이번 견학 및 건설 안전체험교육이 현장소장 및 안전관리자의 안전관리 수준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안전보건공단 대구서부지사는 사망사고 예방 등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