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경찰서 여성청소년계에서 지난 11일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UCC공모전 심사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 한달 간 학교폭력에 관한 모든 것을 주제로 울진지역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심사는 모두 15작품을 접수 받아 그 중 9작품을 선별, 경찰과 장학사, UCC에 응모한 학생들이 직접 심사위원이 돼 심사를 진행했다.심사 결과, 이수진외 4명(후포고등학교 2학년)의 ‘작은 용기 커다란 진심’이 최우수상을 수상, 1등의 영광을 안았고, 주재형외 2명(울진고등학교 1학년)의 ‘더불어 살아가는 school life’가 우수상을, 전지현외 2명(울진고등학교 1학년)의 ‘나는 가해자입니다’가 장려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