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대구지점이 주말이면 상습 불법주정차로 인해 골치를 앓고 있다.12일 대구 달성군에 따르면 가창면 냉천리 마사회 주변이 주말이면 상습적인 불법주정차로 인해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가창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특히 인근 상인들은 불법주정차로 인해 식당 및 카페 손님이 줄어들어 손해를 입어왔다.이에 따라 달성군은 경찰과 함께 7월 주말에만 130건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지난달부터 집중적인 단속을 펼쳤다.한 지역 주민은 “평소 주말이면 상습 불법주정차로 몸살을 앓고 있던 도로가 시원하게 뚫려 매우 편해졌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