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0시19분께 김천시 남면의 한 아파트 공사장에서 근로자 2명이 철근에 깔려 이중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근로자 김모(51)씨가 머리를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고, 진모(55)씨가 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트럭에 실린 철근을 지게차로 내리던 중 철근이 균형을 잃고 떨어졌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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