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고용노동청은 지난 5월1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기초 고용질서 일제점검에 따른 결과를 17일 발표했다.대구고용노동청에 따르면 대구·경북권역의 편의점 등 5개 업종, 420개의 사업장을 점검한 결과 41.9%에 해당하는 176개 사업장에서 216건의 노동관계법을 위반했다.위반법령별로는 퇴직자 임금 미청산 30건(86명), 재직자 임금 미지급 72건(133명), 최저임금 미달 25건(51명), 근로계약서 미작성(미교부) 89건(210명)으로 나타났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