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부경찰서는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치안확보를 강화하기 위해 해병전우회 북구지회와 지난 13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북부서는 전통시장캅스 우수회원 포상, 방범장비 등을 지원하고 해병전우회는 전통시장 및 주변 집중 순찰 등 범죄예방과 치안질서 확립을 위한 캠페인을 펼친다.북부서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민·경 협력치안 활성화를 도모해 북구 지역범죄예방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