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는 17일 오후 구미시청 민방위대피소에서 회원 40여명이 참여, 2015 을지연습 전쟁음식(비상급식)을 제공했다.이날 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국가안보와 안전을 위해 훈련을 실시하고 있는 군인과 관계자 및 을지연습을 참관하기 위해 모인 300여명의 시민들에게 주먹밥, 과일, 음료수 등 전쟁음식(비상급식)을 준비, 제공했다, 을지연습 참관 및 민방위 대피소 앞에 마련된 군 장비와 안보사진 전시회, 방독면 착용 등의 체험행사에 참여, 국가 안보의식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김명자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여성의 복지증진 및 역량강화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앞장서서 시민 모두에게 도움이 되고 모범이 될 수 있는 단체가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는 20개 단체 2만6468명으로 구성돼 상반기 사랑나눔 바자회, 다문화가정 합동결혼식, 구미여성 한마음 큰잔치,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등 다양한 사업을 개최했으며 계속해 여성지도자 자매도시 교류, 여성역량강화교육 등 다양한 사업과 봉사활동을 통해 구미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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