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점촌5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병희)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윤금열)는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7일 오전 5시부터 점촌5동 관내 주요간선로 환경정비 활동과 함께 4km에 이르는 중앙분리대 풀베기 행사를 병행, 실시했다.이날 남·여 지도자들은 오는 10월2일 개최되는 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를 50여일 앞두고, 우리고장 문경을 방문하는 손님들에게 푸르고 아름다운 관광도시 문경 이미지 제고를 위해 점촌5동 주요구간에 걸쳐 중앙분리대 잡초제거 작업과 함께 대대적으로 도로변에 있는 쓰레기도 함께 수거하는 환경정비활동은 오전10시가 넘어서 마무리가 됐다.박병희 협의회장은 “이른 새벽부터 중앙분리대 풀베기작업에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고 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실시에 따른 깨끗한 손님맞이와 깨끗한 시가지 정비사업에 점촌5동 새마을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한편 김진길 점촌5동장은 “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우리시를 방문하는 손님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아름다운 점촌5동 이미지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