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인동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이하 인사모)’ 제12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이 19일 인동농협 3층 대회의실에서 김태환 국회의원, 남유진 구미시장,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및 인사모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이날 정기총회에서 장우석 회장(現 인동농협조합장)이 이임하고 윤영철 회장(現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사진)이 취임했다.윤영철 회장은 취임사에서 “인사모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신 내빈 및 회원들과 지난 2년 동안 인사모 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주신 장우석 전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인동 3.1 문화제’ 하면 떠오르는 구미의 대표적인 애국·문화단체로 성장한 인사모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인사모는 지난 2003년 8월 구미시 강동지역인 인동·진미·양포동 주민이 주축이 돼 출범한 대표적인 자생단체로 애향심 및 애국심 고취, 지역문화 발전, 지역주민 화합 등을 통해 인동지역 발전을 목표로 12년째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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