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부터 4일까지 펼쳐지는 2015 수성못 페스티벌을 위해 3일 오전 2시부터 4일 오전 4시까지 들안길네거리-들안길삼거리 구간이 전면 통제된다.수성구는 축제 기간 동안 들안길 주변 교통 혼잡을 줄이고 관광객들의 주차편의를 위해 들안길네거리에서 들안길삼거리 방향(금산삼계탕 부근) 800m 구간을 임시주차장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또 수성아트피아, 대구교통연수원, 한국환경공단, 대구보건환경연구원, 수성랜드, 호텔수성 앞, 지산초·중, 파동초, 수성중, 애활원 등을 임시주차장으로 개방한다. 아울러 범어네거리 그랜드호텔 앞에서 두산오거리 수성못역까지 순환하는 셔틀버스가 30분 간격으로 운영된다.한편 ‘2015 수성못 페스티벌’은 수성못 전체를 무대로 활용해 파이어댄스, 불꽃놀이, 수상플라이보드 등 물과 빛이 어우러진 수상축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인 ‘들안길 푸드페스티벌’에서는 기존 김밥말기 대신 들안길 대표 음식들을 저렴한 비용으로 맛볼 수 있는 뷔페식 `로드 레스토랑`을 처음 선보인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