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추진하고 있는 선주오거리에서 선주1동 오리골간 도시계획 도로계획선을 놓고 특정인들의 입김이 작용했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 시는 지난해 12월14일 구미시 도시기본계획변경 승인(안)에 선기동 5거리에서 선기1동 오리골까지 넓이 8m 길이2.5km의 도시계획 도로를 추진 중이다.이번 도시기본계획변경승인에 포함된 된 구간은 경부선 철로 김천방면 좌측방면으로 90%가 자연녹지 지역이다.계획이 확정되기전 이미 5만여평의 토지 변동이 이뤄져 사전 정보를 이용한 주변 부동산 매입을 종용하는 사례도 나타나고 있는 실정이다. 이곳의 연결도로는 3m의 철로박스가 유일한 통로로 연결도로가 취약한 곳이다.구미시장 비서실장이 실내 테니스장을 소유 운영하고 있는 지역이라 특혜의혹을 부채질 하고 있으며 지금도 난개발이 벌어지고 있다. 이재욱 비서실장은 70여명의 지주들이 민원을 제기해 진행되는 것으로 본인과의 무관함을 주장했다. 그러나 이를 놓고 지역의 부동산업계에서는 도로계획을 한다면 김천시 경계까지는 계획을 해야 명분이 있지 않느냐면서 인근 장흥리 입구는 배제 한 체 진행되는 현상에 의문을 풀지 않고 있다.시 관계자는 선주5거리 교통량분산 및 교통유도를 위해 적법한 행정절차를 진행한다고 말하고 있으나, 특정인들을 위한 의혹에는 입을 다물고 있다.2015년 구미시 도시기본계획변경승인(안)은 지난 2월 공고, 공람 절차를 마치고 시의회의 의견청취와 관련부서의 협의를 거쳐 올해 안으로 확정될 것으로 보이며, 그 결과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