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지역건축사회(회장 이상원)와 영주시청 건축직 공무원들이 함께 뜻을 모아 관내 저소득층 주민들이 따뜻하게 겨울철을 보낼 수 있도록 불우이웃 돕기에 나섰다.지난달 25일 건축사 회원과 시청 건축직 공무원 등 40여명이 관내 저소득층 가정을 찾아 전기장판, 이불세트, 유아용품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위로해 지역주민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영주지역 건축인들은 매년 영주시인재육성장학금 기탁 및 이웃돕기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또한 농촌에 어려운 현실을 감안, 농업인이 건축하는 주택, 저온저장고등에 대해 설계를 대행 및 감면 해줌으로써 농민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고 있어 우리지역에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