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상<사진> 청도공영사업공사 제10대 사장이 지난 10월 3일 청도소싸움경기장에서 취임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사 업무를 시작했다.박문상 신임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청도소싸움을 조기에 경영정상화 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익을 담당 하겠다”고 밝혔으며, 특히 박 사장은 “매출신장을 위한 창의적이고 공격적인 홍보 전략을 펼쳐 재임기간 동안 손익분기점 매출액 달성을 위해 모든 임직원들이 분골쇄신의 각오로 적극적으로 추진 하겠다”고 밝혔다. 공개채용절차를 통해 취임한 박문상 사장은 청도출신으로 30여년간 청도군에서 공직생활을 하면서 산업산림과장, 문화관광과장, 총무과장, 운문면장 등 주요 요직을 역임했으며 특히 청도소싸움경기사업 원년 창단멤버로서 2002년 전통소싸움경기에 관한 법률이 국회를 통과하는데 일익을 담당했다. 가족관계로는 부인 김순자씨와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