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4일부터 10일까지 일선 학교 및 기관에 근무하는 일반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사상담 서비스’를 실시한다.이번 ‘찾아가는 인사상담 서비스’는 경북교육청 및 23개 지역교육지원청 소속 885개 기관의 일반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4일 경산(경산교육지원청), 5일 안동(경북교육연구원), 6일 포항(경북과학교육원), 10일 구미(경북교육연수원) 등 4개 권역으로 나눠 실시하게 된다.‘찾아가는 인사상담 서비스’는 지난 4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시행하는 것으로, 내년 1월 1일자 정기 인사에 앞서 일선 현장에서 겪고 있는 각종 인사 고충에 대해 개별 상담을 실시한 후, 내년 정기인사에 반영할 계획이다.더불어 직원들의 각종 인사 관련 궁금증 해소를 위해 현 인사제도와 앞으로 개정되는 주요 인사 관련 사항에 대한 설명회도 가질 예정이다. 윤영태 총무과장은 “이번 찾아가는 인사상담 서비스를 통해 수렴된 인사고충 및 건의사항 등을 면밀히 검토한 후 차기 인사 및 제도개선에 적극 반영, 인사의 투명성·공정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소통과 공감의 인사행정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