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상공회의소(회장 윤광수) 경부동부 FTA활용지원센터는 12일 한·중 FTA 비준을 앞두고 사업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전문관세사 및 전담직원을 배치, 향후 크게 증가할 무역증명 발급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수출입 업체들의 한·중 FTA 활용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특히 한-중 FTA라는 협력 플랫폼이 마련돼 지역 기업들이 중국 시장 선점을 위해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한·중 FTA 발효 전 협정에 관한 정보 및 자료제공과 개별 기업의 수출입 품목을 분석해 FTA 적용 시 실질적인 관세 절감액을 제공하는 ‘맞춤형 FTA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