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에 뛰어들어 투자를 하는 사람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직장인 투자자, 개인 투자자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주식을 하고 있다. 그러나 이런 많은 투자자들이 모두 수익을 내는 것은 아니다. 어떤 사람은 평균 수익률보다 큰 수익을 내는 반면, 매번 손실을 보고 매도하는 투자자들도 많다.이렇게 투자 수익의 차이가 나는 이유는 무엇일까.모든 투자자들은 수익을 내기를 원한다. 하지만 투자방법이 잘못됐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방식을 바꾸려 하지 않는다. 쉽게 말해 계속 발전하는 모습이 아닌 점점 더 후퇴하는 모습을 보인다. 주식을 바라보는 방법을 스스로 평가하기 보다는 제3자의 눈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다. 객관적인 관점에서 바라볼 필요가 있는 것이다. 투자모임에 적극 참여하는 것은 타인의 관점에서 자신을 되돌아보기 쉬운 방법 중 하나다. 투자에 관련된 모임을 갖게 되면 자신이 성장하고 있는지 쉽게 느낄 수 있다.또한 다른 사람들과 함께 기업에 대해 분석하면 쉽게 지나칠 수 있는 것을 놓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게다가 같이 기업에 대해 분석한 사람이 큰 수익을 내게 되면 자극을 받기도 한다. 이런 자극들은 타산지석(他山之石)으로 자신이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된다. 물론 자신이 성장하는 사람이고 다른 사람도 성장하게 해준다는 느낌을 받는다면 그 모임의 효과는 더 커진다. 스스로 발전하겠다는 생각을 갖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발전하겠다는 결의와 믿음을 간직하면서 투자를 하면 성공확률은 더 높아질 수 있다. 매일 주식시장의 기업 등을 관찰하면서 이런 생각을 갖는 것이야 말로 좋은 태도임에 틀림없다.긍정적인 사고를 갖고 있는 사람이 기회를 잡을 확률이 높다. 성장하는 사람에게 기회가 부족하다는 말은 있을 수 없는 얘기이다.성공하겠다는 의지로 주식에 접근했더라도 손실을 보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이런 경우에는 대부분이 잘못된 투자 방법으로 접근했기 때문이다. 자신의 투자 방법에 대해 다시 한번 돌아볼 필요가 있다. 주식시장은 누구도 쉽게 예측하지 못할 만큼 빠르게 변화한다. 잘못된 투자 방법으로 이런 주식시장에서 살아남는 것은 매우 좋지 않다. 자기의 투자방법이 잘못됐다고 판단한 경우에는 투자원칙이 처음부터 잘못 세워졌거나, 주변에 검증된 투자자가 부족한 경우가 많다. 공통적으로 초기의 투자원칙이 잘 지켜지지 않은 경우가 많다. 보유 종목과 원칙을 다시 한 번 점검하거나 새로운 책, 강의 등을 접하면서 새로운 종목을 발굴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이는 자기 자신이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다. 또한 시장의 흔들림에 쉽게 일희일비하지 않고, 장기적으로 주식시장에 다가가는 태도가 필요하다. 정리해보자면 스스로 발전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남들이 모두 실패할 때에도 성공할 수 있는 힘이 있다. 불황에도 올바른 투자 방법으로 주식을 접근하기 때문에 이익이 날 때 더 크게 날 수 있고, 손실을 볼 때에는 오히려 더 적게 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지피지기(知彼知己)면 백전불태(百戰不殆)’라는 마음으로 크게 요동치는 주식시장에서 투자자의 평정심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