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지난 5일부터 18일까지 과테말라 선도교원 20명을 초청, 14일간의 일정으로 대구경북영어마을 등에서 교육정보화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2006년부터 시작, 올해로 10년을 맞았으며, 교류협력국인 과테말라 학교 정보화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경북교육청 ICT 노하우를 전수했다.과테말라 연수단은 한결 같이 한국이 오늘날 이처럼 발전하게 된 것은 온 국민이 교육에 힘쓰고 노력한 결과인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이야기 했다.특히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에서 ‘선비의 삶’에 대한 강의를 듣고 모두 공감했으며 ‘지금, 여기’에 집중하고 ‘좋은 것은 양보하고 싫은 것은 솔선수범하는 삶’을 살면서 나부터 행복해지고 타인도 배려하는 실천하는 삶을 살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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