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영주공장(공장장 김대영)에서는 18일 저소득층에 겨울나기 용품을 지원하는 ‘2015년 KT&G 상상펀드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KT&G 상상펀드’는 임직원들이 모은 기금으로 소외계층에게 생필뭄을 지원하고 사업으로, 이날 행사에는 김 대영 공장장을 비롯한 KT&G 영주공장 임직원, 3260부대, 영주JCI, 풍기 JCI 등 8개기관 150여명이 참여했다.올해 ‘KT&G 상상펀드’ 기금으로는 연탄 3만6000장, 난방유 2만8000ℓ, 쌀 20kg 66포, 라면 142상자, 이불 49세트 등 5000만원 상당의 겨울나기 용품을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 등 3개의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추천받은 소외계층 517세대에 전달했다.‘2015년 KT&G 상상펀드 사랑나눔’ 행사는 지난 11일 김치지원 사업인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에 이은 ‘행복한 영주 만들기’ 일환으로 ‘지역과 함께하는 기업’ KT&G의 따뜻한 정을 지역사회 군장병 및 봉사단체와 함께 진행해 함께하는 지역공동체의 뜻 깊은 행사로 자리매김 했다.KT&G 영주공장은 무섬마을 보존활동·농번기 농촌일손돕기, 지역사회 사랑나눔행사 등 ‘행복한 영주만들기’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