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소년교도소가 20일 김천지역 기관 단체장을 초청해 시설 참관 행사를 가졌다.교정행정에 대한 이해를 돕고 유관기관과 업무 유대 및 협력을 위해서다.정만복 김천부시장과 최규화 김천우체국장, 이칠성 한국전력 김천지점장 등 지역 인사 13명은 이날 교도소를 찾아 교육실과 수용자 거실 등 수용시설을 견학했다.이들은 전자경비시스템으로 현대화된 교정시설과 직업훈련·교육과정을 둘러보며 다양한 소년수형자 맞춤형 교육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장영익 KT김천지사장은 “사회에서 생각하는 교정시설과는 판이하게 다른 선진화된 교정행정과 시설에 감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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