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은 지난 20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최하는 ‘희망 2016 나눔캠페인 출범식’에 참석해 대구·경북지역 연말 이웃돕기 성금으로 3억5000만원을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대구은행, DGB금융지주 등을 비롯한 DGB금융그룹의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임직원 급여 1% 나눔기금’으로 조성된 재원으로 후원하게 돼 그 의미를 더했다.이번 행사는 열악한 아동복지 현장에서 힘들게 일하고 있는 생활복지사들과 센터장들을 힐링하기 위한 자리로, 1박2일 일정으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10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부산지역 문화탐방과 스트레스 관리 및 자존감 향상 특강 등의 시간을 가졌으며 지역아동센터 운영에 헌신한 센터장 3명에게 DGB사회공헌재단 이사장 명의 표창장도 수여됐다.한편 DGB금융그룹은 DGB사회공헌재단을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 12만장 및 4400Kg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갖는 등 DGB동행봉사단 활동을 통해 사회곳곳의 소외계층을 찾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연말연시 DGB사회공헌재단은 이지외의 소외된 이웃에 온기를 더하는 다양한 후원활동을 진행하고 있는데, 지난 19일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최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힐링캠프’를 후원해 좋은 호응을 얻었다.박인규 회장은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 가운데 희망 2016 나눔캠페인이 성공적으로 전개돼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DGB금융그룹은 지역과 함께 `행복을 만들고 나누는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도록 지속적으로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