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경찰서는 23일 수성구 범물1동 자율방법초소에서 이상탁 서장과 생활안전과 이경희 과장, 지산지구대 조경효 대장 등 경찰관과생안협, 시민경찰, 자율방범연합대 임원, 지산지역 자방대원 등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협력단체 합동 방법순찰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합동순찰 및 간담회에선 주민의 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자율방범대의 노고에 대해 위문하고, 협력치안활동의 중요성을 함께 공유·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수성서의 봉사활동은 지난 5월 경찰청 주관 베스트자방대 선발에서 지산1동자방대가, 10월에는 파통자방대가 대구청 관내에서 각각 2위에 선발되는 등 여러 실적으로 입증됐다.또 지난 7월 휴가철에는 청소년의 탈선을 막기 위해 수성못 일대서 지산동 지역의 자율방법대와 함께 ‘달빛순찰대’를 운영했고, 8월에는 파동 신천물놀이장 안전과 성범죄 등을 예방하기 위한 ‘신천 크라임 가드폴’을 운영해, 주취자 보호 2건, 청소년 선도활동 13건, 무단횡단 계도 27건의 실적을 올리는 당 안전한 시민의 휴식처가 되도록 노력해 ‘협력치안의 우수사례’로 소개되기도 했다.이 자리에서 생활안전협의회, 시민명예경찰총동창회는 자율방범대의 노고에 감사의 뜻으로 위문품을 증정하고, 지역사회 안정을 위한 봉사활동 노고를 위로했다.한편 수성구에는 23개동 596명의 자율방범대원이 봉사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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