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와 교육부에서 공동 주최 한 ‘축산물 학교급식 우수학교’ 선정 결과 대구교육청이 한우·한돈 2개 부문 모두 최우수상을 차지했다.한우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한 대구동도초등학교는 ‘실과시간을 이용한 한우김밥만들기, 현장체험학습에 함께하는 한우 도시락데이, 방송교육을 통한 한우의 우수성 지도와 한우사랑 캠페인 실시’ 등 독창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우수상을 수상한 대구매곡초등학교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동의 생일에 한우 반찬과 미역국을 챙겨줬고, 축산물 원산지 표시제 및 온도관리 등 위생적 취급을 철저히 하고, 학교급식 공개의 날 운영 시 한우 홍보’를 적극 추진했다.한돈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신기중학교는 ‘매월 식생활교육 자료를 통해 한돈우수성 홍보, 매주 화·수요일을 잔반없는 날로 정해 ‘화끈하게 다 먹는 한돈데이’ 운영 및 26가지의 다양한 한돈요리 제공’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대구교육청은 2012년부터 전국 최초로 소, 돼지, 닭, 오리 등 축산물을 도축일로부터 20일 이내 제품을 납품토록 지침화하는 등 위생적이고 품질 좋은 식재료를 학교급식에 사용토록 노력하고 있다,지난 해 교육부 주관 ‘학교급식 만족도 조사’에서 전국 1위, 금년도 환경부 주관 전국 공기관·사업체 대상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실천사례 공모전’에서 대구경진초등학교가 대상을, 남송초, 대봉초가 우수상을 왕선초, 시지중, 고산중이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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