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은 24일 본관 2층 제3회의실에서 본청 출입 기자를 초청, ‘교육정책과 교육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이금옥 교육정책과장은 2015년 교육정책과에서 추진하고 있는 학교정책, 국제교육, 특수교육지원센터 및 특수교육, 교직단체 업무에 대해 추진 현황을 설명하고, 참석한 기자들과 함께 주요 관심사에 대한 상호간의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교육정책과에서는 독도 사랑과 독도 수호 의지 강화를 위한 독도교육을 강화하고, 학부모 사교육비 경감 및 특기·적성 신장을 위해 실시하는 방과후학교 운영, 초등돌봄교실을 운영을 지원하며, 실생활 영어 사용 능력 습득으로 글로벌 시대의 국가경쟁력 신장을 위한 실용 영어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특수교육 지원을 통해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학습권 보장과 사회적응능력 신장 및 가정생활의 안정을 도모하는데 노력하고, 교직 단체와의 협조 체제 구축을 통해 학교 현장의 갈등을 최소화하고, 원만한 단체 교섭을 통해 교원의 복지 및 근무조건을 향상시키고자 각종 교직단체와 교원노사관계연수를 지원하고 있다.이금옥 교육정책과장은 “‘배움과 나눔이 행복한 경북 교육 실현’을 위한 새로운 교육정책을 추진함에 있어, 학생들의 학습권을 최우선해 충분한 논의와 의견 수렴을 거쳐 교육수요자들의 만족도 제고에 중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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