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는 경찰청이 주관하는 ‘2015 하반기 근린치안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25일 밝혔다.구미경찰은 이번 근린치안 평가에서 전국 250개 경찰서 중 1위를 차지하며 4명의 경감 특별 승진과 1명의 특별승급 기회를 얻었다.‘근린치안 평가’는 주민의 안전과 밀접한 공원, 골목길, 주택가 등 근린지역 치안확립을 위한 경찰의 노력을 평가하는 것이다.올해 구미경찰은 민·관·경이 협력해 전국 최초 최첨단 스마트 치안을 접목시킨 여성, 아동, 외국인 안심마을을 조성해 주민만족도를 향상시켰다.또 경북 최초로 다목적 기동순찰대를 운영하며 야간 심야시간대 치안역량을 강화해 범죄예방을 줄였다.구미경찰은 상반기 근린치안 평가에서도 경북도내 1위, 전국 7위를 차지했다.이준식 구미경찰서장은 “어려운 치안 여건 속에서도 전국 1위라는 뛰어난 성과를 보여준 직원들의 노력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근린치안 내실화와 안전한 구미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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