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부경찰서는 타이어 가게에 침입해 상습적으로 중고 타이어를 훔친(절도) 혐의로 김모(65)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5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 2명은 지난 3일부터 16일까지 새벽시간에 대구시 서구 이모(23)씨의 타이어 가게에 침입해 총 2회에 걸쳐 중고 타이어 11개(시가 55만원 상당)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문이 잠겨있지 않은 가게 뒷문으로 침입해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여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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