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상공회의소 경북지식재산센터는 지난 24일 ‘경상북도창업포럼’에서 산·학·관 지역 고유사업인환의 ‘IP(특허)경영 전략Program’을 착수했다고 26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경북테크노파크에서 창업지원 중인 ‘아티스트리(김예슬 대표)’, ‘프롬벳(하재홍 대표)’, ‘소요유(박지현 대표)’와 경북지식재산센터 정연용 센터장, 담당컨설턴트들과 한동대학교 글로벌에디슨아카데미 김재효 교수 및 이지현 외 5명의 학부생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경북지식재산센터는 내달에 한동대학교 글로벌에디슨아카데미 학부생에 IP집중교육을 지원하고, 한동대학교는 각 창업기업의 특징과 환경 및 IP 등을 제3자의 시각으로 다시 분석해 창업기업의 기존 사업계획과 비교분석할 수 있는 사업계획서 및 투자유치를 목적으로 한 발표자료를 내년 2월에 창업기업에 제공할 예정이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창업기업 대표들은 공통적으로 “‘IP경영 전략프로그램’을 통해서 지원받게 될 사업계획서 및 발표자료와 기존사업계획을 융합한다면 한층 고도화된 사업계획이 수립될 것이고, 아울러 이를 중소기업지원사업에 활용한다면 기업의 성장에 필요한 재원을 보다 원활하게 확보할 것이 예상된다”고 밝혔다.이번 ‘산·학·관 지역 고유사업’을 계획하고 주관한 경북지식재산센터 정연용 센터장은 “매우 긍정적인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의 산업이 IP중심으로 성숙하게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개발과 지원사업들을 특허청과 경북도와 함께 끊임없이 개발해 한층 발전시킬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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