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말 대비 0.99%경북농협(본부장 최규동)은 지난 26일자로 농·축협 상호금융대출 연체비율이 1%이하인 0.99%를 최초로 달성해 수익성 제고는 물론 건전경영을 위한 안정적인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고 27일 밝혔다. 경북농협의 여신건전성이 1%이하로 들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경북농협 상호금융은 농업인과 고객중심의 경북상호금융 구현을 위해 자산건전성 강화와 이를 통한 수익성 확보가 중요함을 인식하고, 올해 ‘연체비율 1%이하 달성’을 목표로 사업을 적극 추진해 왔다. 지난해 말 1.23%였던 경북농협 상호금융의 연체비율을 26일 0.99%를 기록하며 1%이하 진입에 성공했으며, 연체기간 3개월 이상인 고정이하비율도 0.96%(10월말 기준)로 은행권 수준이상으로 자산건전성을 대폭 개선한 것이다. 지난해 말 5대 시중은행 고정이하비율 평균은 1.43%였다. 특히 경북 전체 162개 농·축협 중 61.1%에 달하는 99개 농·축협이 0%대(1% 미만)의 연체율을 보이는 등 전반적인 자산건전성 향상이 눈에 띄게 나타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