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는 지난 25일 본부 3층 회의실에서 공사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교육부·환경부, YTN에서 후원한 ‘제17회 내고향 물살리기운동 실천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7666점(경북 707점 등)의 작품이 응모됐으며, 경북에서는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상, 대구광역시장상, 경북도지사상, 경북도교육감상, 대구지방환경청장상, YTN사장상 등 초등부 3명, 중등부 4명, 주부 1명, 지도교사 1명, 단체상 1개교가 수상했다. 특히 초등부문에선 황재경(옥곡초등학교) 학생이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권기봉 한국농어촌공사 본부장은 “수질보전이 우리의 미래, 후손의 삶을 보장한다는 인식하에 전 국민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미래를 열어갈 우리의 청소년들이 물 사랑의 마음을 확인하고 그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던 것이 가장 큰 수확”이라고 말했다.한편 올해로 17회째를 맞은 ‘내고향물살리기 실천수기 공모전’은 평소 생활주변에서 경험한 물 사랑 실천이야기를 통해 수질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전 국민에게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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