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기업협의회는 지난 26일 제18차 사랑방 모임을 업계대표 및 무역지원기관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성서공단에 위치한 (주)앨엔에프서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사랑방 모임은 업종이 다르더라도 세계를 시장으로 쌓아온 자기만의 시장개척 노하우와 경영철학을 소개하고 공유한다는 취지에서 6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모임이다.한편 (주)앨엔에프는 전기자동차의 핵심 소재로 부가가치가 높은 친환경 에너지재료인 ‘이차전지’ 소재를 개발해 LG화학, 삼성SDI 등 대기업에 공급, 수출하고 있는 대표적인 화학 소재기업이다.최근에는 자회사인 (주)앤엔에프신소재에 대한 합병을 추진하면서 2차전지 소재사업에 선택과 집중을 통한 세계 시장을 리딩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울러 전기자동차시대의 조기실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기업이다.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기업협의회 최우각 회장은 “6년간 이어온 사랑방 모임이 이업종간 정보교류의 장으로 수출기업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며 “내년에도 협의회에선 3-4회 정도의 모임을 가질 계획이다”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