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거래 활성화·고품질 수출농산물 생산 확대 높였다”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지난달 30일 농산물 유통개선 및 공사의 수출지원사업에 적극 협력해 직거래 활성화 및 고품질 수출농산물 생산 확대에 기여한 공로로 대구시농업기술센터 이솜결 과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번 감사패는 aT가 창립 제48주년을 맞이해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수출 진흥 등 탁월한 사업 수행으로 관련 분야의 귀감이 되는 유관기관 담당자를 선발하고 기관을 직접 방문해 이뤄졌다. 이솜결 과장은 “앞으로도 책임감을 가지고 aT사업과 연계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한편 대구시농업기술센터는 명절 등 수요시기에 직거래장터를 개설해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장을 보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았고, 지역 틈새 소득 작목을 발굴해 기술지원에 힘쓰고 있으며, 지역민 대상으로 도시농업 및 원예활동 체험교육도 실시해 도시농업 활성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재수 사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농업을 묵묵히 지키고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쓰시는 농업기관 공직자들을 격려 한다”면서 “앞으로도 aT는 농업기관과 긴밀하게 협업해 우리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