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방병무청 1일 안동사회복무교육센터에서 농어업분야 산업기능요원 신규편입자를 대상으로 복무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농어업분야 산업기능요원에 대한 교육효과를 높이기 위해 지정업체에 근무하는 일반 산업기능요원과 분리해 실시하는 한편, 경북북부지역 거주자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안동에서 실시했다. ‘신규편입자 교육’은 편입 2개월 이내의 산업기능요원을 대상으로 복무부실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복무규정 위주 교육을 실시하며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출퇴근 제도가 없는 후계농업 경영인이 농업소득이외의 소득이 발생 할 경우 복무연장 또는 편입취소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대구경북지방병무청 남대환 사회복무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규정을 이해하지 못해 불이익을 받는 사례를 예방하는 동시에 해당분야에서 성실히 복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